남양주 팔당 초계국수(맛집)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1:00


아는 사람은 다알 팔당댐 근처에 있는 초계국수집.


9천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도 워낙 푸짐한 양에 준수한 맛으로 여름의 맛집.


더운날 가서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날풀리고 가서 먹어보니 이게 왜그리 맛잇었나 싶었던지라... 날풀리고 추울때는 가지마세요입니다.


기본인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를 먹어 봤는데. 


그냥 기본인 초계국수나 먹는게 낫다고 봄.(비빔이나 기본이나 가격은 같음)


날 더울때 가서 먹는 초계국수의 맛은 오오오오오옹


날 풀리고 가서 먹는 초계국수의 맛은 응? 


다른 잡다한 것도 팔지만. 그건 안먹어봐서 평가 못함.


일단 여름에는 한번쯤 꼭 가봐야 할 정도라고 생각함.


동네에서 먹는 초계국수의 1.5배가 넘는 양을 자랑함.(6천원과 9천원이니 양차이가 안나면 도둑놈이지만...)


닭고기가 매우매우 푸짐하고 냉면무도 푸짐함.


다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추운데가면 똘아이라고 봄.


초계칼국수인가도 있던데... 그건 안먹어봐서 모름.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어본 술 정리  (0) 2021.04.10
포천시 가산면 춘천왕닭갈비(식사)  (0) 2018.11.09
양주시 은현면 돈가스맛집(맛집)  (0) 2018.11.09
의정부 지역 맛집(식사)  (0) 2018.11.09
국내 생수업체 노답.  (0) 2015.06.22
  

양주시 은현면 돈가스맛집(맛집)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0:51

위치는 저 위치고요. 

백장돈가스라고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오전 7시인가 8시인가 부터 영업시작하고요.

돈까스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가지가 있습니다.(매운건 먹어본적 없네요.)


소스 는 프렌차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더군요.(조금 아쉽기도 함.)

가격은 7천원으로 그냥 요즘치고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만 돈까스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돈까스는 기본에 충실한 안산 한대앞역 앞의 미소돈까스지만.


여기도 매우 좋습니다.


함박도 파는데 소스가 돈가스랑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사실 소스는 조금 불만인지라...)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를 전체로 줍니당. ㅇ_ㅇㅋ 


맛집으로 분류하였지만... 식사를 하러 가도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돈까스 순위

1. 미소돈까스 = 가격, 맛, 기본에 충실함, 일본식 돈까스. 소스는 과일맛 소스로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고기 두툼


2~3등급

@병규 돈까스(대전본점) = 가격이 비쌉니다. 맛 좋습니다. 기본보다는 기예적입니다. 피자소스 느낌의 소스를 사용합니다. 고기 두툼


@돈까스 먹는 용만이(노원구) = 가격은 중간정도입니다. 맛 좋습니다. 소스는 칠리돈가스가 더 맛나더군요. 기본 왕돈은 무난한 한국식 돈까스 소스입니다. 음료수가 무한리필입니다.(컵이 작아서 귀찮으니 음료수 기계 앞 자리에 앉습니다.) 고기 약간우수


@백장 돈까스(양주시은현면) = 2위에 넣기 참 애매합니다. 가격 평범이나 준수합니다. 맛 좋습니다. 소스는 특유의 한약맛? 고기 우수


@별내 원조 수제돈가스(구리시갈매동) =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6500원인가 6천원인가) 맛은 평범합니다. 소스는 평범합니다. 스프를 맘것 퍼다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평범


4.

홍익돈까스 = 비쌉니다. 맛 평범이나 약간 못합니다. 소스 평범합니다. 개인적으로 도대체 이걸 왜 사먹는지 알 수 없는 노답입니다. 고기 얇아 슬라이스냐.

김밥천국 돈까스 = 가격 쌉니다.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소스는 흔한 그 한국식 소스입니다. 그냥 싼맛에 먹을때 좋습니다. 고기 얇아 싼맛에 먹는거지 뭐.





  

의정부 지역 맛집(식사)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0:32

다음지도 6월까지는 채선당이 위치해있던 곳.


영업시간이 무려 오전 6시 부터인 한식 뷔폐가 들어서 있습니다.


가격은 5천~5500원으로 한끼 식사 비용으로는 저렴하죠.


뷔폐식이라 내 먹고 싶은 만큼 덜어다 먹으면 됩니다.(남기면 2천원 벌금이라네요. 근데 왜 남기죠? 적당이 집어와서 먹으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풀때기가 7~8가지 정도(나물 무침이 참 다양하더군요. 물론 필자는 고기킹 세종대왕님과 같이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먹...) 풀반찬이 많아서 '에구 망각인가?'


그러나 그 뒤에 나오는 고기반찬(양념닭고기)과 약간의 나물(정말 약간)을 집어 들고 빈자리로 가서 자릴 잡았죠.


고기를 먹을때는 풀때기가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통풍으로 고기도 못먹게 되지 않으려면...)


상추와 꺳잎 이름모를 풀때기들이 있는데 상추 있는 것을 2번에 걸쳐 다 가져왔습니다.


ㅇ_ㅇ 고기는 상추가 참 잘어울리죠.(꺳잎은 고기맛을 죽이잖슴가)


생긴지는 1~2달 밖에 안된 것 같네요.(역시나 지난번엔 전혀 보질 못했다 했더니...)


맛집으로 가끔 가기에는 별로입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혹은 지나다가 식사를 목적으로 들른다면 매우 좋습니다.


절대적인 맛의 평가는 평범하다 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풀때기와 국(2종) 스프(1종) 국수(1종 커스텀가능)이 있고 5~6종의 쌈채소, 7~8종 풀때기 무침 등이 있어서 참 식사 한끼로는 아주 맛집이라고 권하겠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는 사람이 아직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의정부 고용노동지청 아래쪽에 문구도매점 옆건물이죠. 보건소 앞인가?는 잘모르겠네요.


롯데마트 맞은편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