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술 정리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21. 4. 10. 22:46

ㅁ꼬냑ㅁ

레미 마틴 1738  - 처음엔 VSOP인줄 알고 먹었던 녀석. 음... 다시 먹어봐야지. 딱히 기억나는게 없음.(가격은 9.9만원 700미리엿던듯)

 

헤네시 VOSP  - 꼬냑. 가격은 별로 안비싼 6만원정도.(700미리) 딱히 이렇다 할 맛이 기억이 안남. 아직 술맛을 모르니까. 더 그런듯.

 

커클랜드시그니처 XO - 9.9만에서 10.9만으로 만원 오름. 750미리인가 그럼. 상당히 괜찮은지 모르겠슴. 가성비는 좋은 xo등급의 꼬냑.

 

ㅁ위스키ㅁ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

발랜타인 21년 - 걍 독한 오크통 맛. =_=ㅋ 차후 다시 먹어보고 재 작성이 필요함. 18~19만원 정도.

 

발렌타인 12년 - -_-ㅋ 맛없엉.

 

발렌타인 피아니스트 - 별로 깊이도 없었고 그냥 그랬던 맛.

 

조니워커 블랙 -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가 나랑 안맞나 하나 조니워커가 안맞나 모르겠는데 별로. 오크통맛.

 

조니워커 레드 - 편의점서도 파는 걍똥물. 맛때가리도 없고 깊이도 없고 이거 뭐야. 오크통맛도 연함.

 

커클랜드 시그니처 12년산  - 1.75리터의 위엄. 오크통맛 말고는 아직 술린이라 잘 모르것슴. 담번에 또 사오면 맛좀 봐야지.(주로 술을 내가 먹어 치우는게 아니라... 난 맛만 보는지라...)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맥켈란 12년산 - 맛이 좀 쎔. 거칠고 블랜디드 대비 오크통맛이 더 쎈듯. 9.9만원 700미린가 750미린가임.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 - 1.5만원 할인하는거 샀을때는 4.5만원 정도였는데. 이젠 6.5만원정도로 오름.(원가격)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는 건지 무난하게 목넘김도 부드러운 녀석. 다만 그때 같이 먹었던게 맥캘란이라 상대적으로 부드러웠을 수도 있음.

 

글랜피딕 15년산 - 싱글몰트가 내 취향인건지. 이것도 맛나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 오크캐스크랑 셰리캐스크를 쓰깟다. 개인적으로는 그닥인데. 주변 사람들은 다 좋다고 함. -_-ㅋ 싱글몰트 입문에 좋다고 함.

 

탈리스커 - 어우 나무 탄네. 피트 입문이라는데... 이게 입문이면 대체 쎈놈들은 나무태운물이냐?

 

글렌고인1833 12년 - 피트를 넣지 않은 스카치위스키. 그래선지 뭔가 더 맹맹하다는 느낌도 받음. 다만 거슬리는 톡쏘는 알콜향이 꽤 오래감. 

 

 

@버번 

#걍 버번

메이커스 마크 - 도수도 높고 맛도 쎔. 200미리 짜리 사다 먹었는데... 음... 새거 깐거라 제대로 맛본건지 모르겠음.

와일드 터기 101 - 시트러스(화한)가 강하고 카라멜 바닐라 맛이 나는 버번맛.

 

#테네시 위스키

잭다니엘 올드 넘버 7 - 별로 내 취향은 아님. 술은 니트로.

커클랜드 테네시 위스키 - 시트러스 강함. 바닐라나 카라멜도 나긴 함. 근데 바닐라는 거의 모르겄고 카라멜은 어느정도 감지가 잘됨. 장점으로는 불쾌한(처음 땃을때 톡 쏘는 알콜향) 알콜향이 거의 안남.

 

ㅁ진ㅁ

헨드릭스 진 - 한잔 따라서 한 모금 먹고 버림. 풀향이 펑펑 나는 장미향 시너를 먹는 느낌. 진이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그냥 역대 내가 먹어본 술중에 최악. 

색상은 무색 투명. 도수는 44도, 기본적인 향은 여름에 예초기 돌리면 나는 풀향 그대로. 미세하게 그 속에 장미향이 섞임. 풀향과 장미향이 섞여서 알콜과 어우러지니(오이향은 나는지도 모르겟슴.) 화공약품 느낌이 팍치고 올라옴.

이 부분에서 매우매우 역하게 느낌.

혀에서 느껴지는 느낌 또한 시너나 공업용 알콜을 들이킨 맛. 이게 술이냐 싶을 정도.

다시 먹어보면서 쓰는데 역겨워 죽겠네. 새거라서 그런가 알콜은 코를 푹푹 쑤셔대고.

풀떼기 향에다 알콜이 섞이니 불쾌감이 몇배로 증폭되는데 거기에 애매하게 들어오는 장미향은 내가 지금 아세톤을 처먹나 싶은 상태. 내가 지금 왜 이걸 먹고 있지 맛이 달라진게 없는데 왜 그러지 싶은 상황.

 

ㅁ리큐르ㅁ

잭다니엘 허니 - 꿀탄 올넘7. 달다. 달달하다. 

 

코인트로 - 오렌지맛향 혼합주. 역시 술은 증류주가 좋은듯.

 

예거마이스터 - 활명수에 알콜탄 맛. ㅇ_ㅇ 까스활명수에 알콜타면 딱 이맛임.

 

캄파리 - 이거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몰것슴. 산지 1년도 더 된 술인데 냉장고에서 여전히 생존중.

 

@칵테일

블루 먼데이 - 보드카50쿠엥트로25블루큐라소1티스푼  아 맛떄가리 없다. 아 싯펄 입맛 버렷어. 

 

블루 하와이 - 화이트럼45(바카디씀) 블루큐라소30 스윗사워믹스30 파인애플주스120 완전소중한 레시피. 세콤함을 원하면 스윗사워믹스 제조시 1:1 추천 세콤함을 줄이고 싶으면 1:5정도 추천. 1:10은 비추천. (참고로 물이 더 큰 비율임.) 비율을 보면 알겠지만 샴페인 수준의 도수임.(8도 정도) 도수도 낮은 편이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더 낮은 느낌을 줌. 이유는 달아서...

 

  

포천시 가산면 춘천왕닭갈비(식사)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1:03

옆에 다담 망하고 리모델링으로 한식 뷔폐 만들고 있던데....


순두부찌게 시켜 먹는데 찌개 보다 찬이 좋아서 ㅋ_ㅋ 추천함.


찌개 자체도 나쁘진 않은데 유별날 정도는 아님.


6천원인가 7천원인데 찬이 6가지 정도 나온듯.


식사하러 가기엔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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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팔당 초계국수(맛집)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1:00


아는 사람은 다알 팔당댐 근처에 있는 초계국수집.


9천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에도 워낙 푸짐한 양에 준수한 맛으로 여름의 맛집.


더운날 가서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날풀리고 가서 먹어보니 이게 왜그리 맛잇었나 싶었던지라... 날풀리고 추울때는 가지마세요입니다.


기본인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를 먹어 봤는데. 


그냥 기본인 초계국수나 먹는게 낫다고 봄.(비빔이나 기본이나 가격은 같음)


날 더울때 가서 먹는 초계국수의 맛은 오오오오오옹


날 풀리고 가서 먹는 초계국수의 맛은 응? 


다른 잡다한 것도 팔지만. 그건 안먹어봐서 평가 못함.


일단 여름에는 한번쯤 꼭 가봐야 할 정도라고 생각함.


동네에서 먹는 초계국수의 1.5배가 넘는 양을 자랑함.(6천원과 9천원이니 양차이가 안나면 도둑놈이지만...)


닭고기가 매우매우 푸짐하고 냉면무도 푸짐함.


다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말하자면 추운데가면 똘아이라고 봄.


초계칼국수인가도 있던데... 그건 안먹어봐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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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돈가스맛집(맛집)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0:51

위치는 저 위치고요. 

백장돈가스라고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오전 7시인가 8시인가 부터 영업시작하고요.

돈까스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가지가 있습니다.(매운건 먹어본적 없네요.)


소스 는 프렌차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독특하더군요.(조금 아쉽기도 함.)

가격은 7천원으로 그냥 요즘치고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만 돈까스 자체는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돈까스는 기본에 충실한 안산 한대앞역 앞의 미소돈까스지만.


여기도 매우 좋습니다.


함박도 파는데 소스가 돈가스랑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사실 소스는 조금 불만인지라...)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를 전체로 줍니당. ㅇ_ㅇㅋ 


맛집으로 분류하였지만... 식사를 하러 가도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돈까스 순위

1. 미소돈까스 = 가격, 맛, 기본에 충실함, 일본식 돈까스. 소스는 과일맛 소스로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고기 두툼


2~3등급

@병규 돈까스(대전본점) = 가격이 비쌉니다. 맛 좋습니다. 기본보다는 기예적입니다. 피자소스 느낌의 소스를 사용합니다. 고기 두툼


@돈까스 먹는 용만이(노원구) = 가격은 중간정도입니다. 맛 좋습니다. 소스는 칠리돈가스가 더 맛나더군요. 기본 왕돈은 무난한 한국식 돈까스 소스입니다. 음료수가 무한리필입니다.(컵이 작아서 귀찮으니 음료수 기계 앞 자리에 앉습니다.) 고기 약간우수


@백장 돈까스(양주시은현면) = 2위에 넣기 참 애매합니다. 가격 평범이나 준수합니다. 맛 좋습니다. 소스는 특유의 한약맛? 고기 우수


@별내 원조 수제돈가스(구리시갈매동) =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6500원인가 6천원인가) 맛은 평범합니다. 소스는 평범합니다. 스프를 맘것 퍼다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 평범


4.

홍익돈까스 = 비쌉니다. 맛 평범이나 약간 못합니다. 소스 평범합니다. 개인적으로 도대체 이걸 왜 사먹는지 알 수 없는 노답입니다. 고기 얇아 슬라이스냐.

김밥천국 돈까스 = 가격 쌉니다. 맛은 그냥저냥입니다. 소스는 흔한 그 한국식 소스입니다. 그냥 싼맛에 먹을때 좋습니다. 고기 얇아 싼맛에 먹는거지 뭐.





  

의정부 지역 맛집(식사)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8. 11. 9. 20:32

다음지도 6월까지는 채선당이 위치해있던 곳.


영업시간이 무려 오전 6시 부터인 한식 뷔폐가 들어서 있습니다.


가격은 5천~5500원으로 한끼 식사 비용으로는 저렴하죠.


뷔폐식이라 내 먹고 싶은 만큼 덜어다 먹으면 됩니다.(남기면 2천원 벌금이라네요. 근데 왜 남기죠? 적당이 집어와서 먹으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풀때기가 7~8가지 정도(나물 무침이 참 다양하더군요. 물론 필자는 고기킹 세종대왕님과 같이 고기가 없으면 밥을 안먹...) 풀반찬이 많아서 '에구 망각인가?'


그러나 그 뒤에 나오는 고기반찬(양념닭고기)과 약간의 나물(정말 약간)을 집어 들고 빈자리로 가서 자릴 잡았죠.


고기를 먹을때는 풀때기가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통풍으로 고기도 못먹게 되지 않으려면...)


상추와 꺳잎 이름모를 풀때기들이 있는데 상추 있는 것을 2번에 걸쳐 다 가져왔습니다.


ㅇ_ㅇ 고기는 상추가 참 잘어울리죠.(꺳잎은 고기맛을 죽이잖슴가)


생긴지는 1~2달 밖에 안된 것 같네요.(역시나 지난번엔 전혀 보질 못했다 했더니...)


맛집으로 가끔 가기에는 별로입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혹은 지나다가 식사를 목적으로 들른다면 매우 좋습니다.


절대적인 맛의 평가는 평범하다 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풀때기와 국(2종) 스프(1종) 국수(1종 커스텀가능)이 있고 5~6종의 쌈채소, 7~8종 풀때기 무침 등이 있어서 참 식사 한끼로는 아주 맛집이라고 권하겠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아는 사람이 아직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의정부 고용노동지청 아래쪽에 문구도매점 옆건물이죠. 보건소 앞인가?는 잘모르겠네요.


롯데마트 맞은편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국내 생수업체 노답.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5. 6. 22. 16:56

수돗물 담아 파는 업체도 많은데....(간단한 처리만으로도 염소냄새 없에고 조금 첨가물 넣으면 미네랄 워터가 되는 마술!)


가격들이 다 환장한듯.


1~2리터짜리 6개 묶음이 5~6천원함....


1~2리터짜리 1개에 천원이 한참 넘음 ㅋㅋㅋ(낯개로 파는 경우)


그러나 수돗물의 가격은 톤당 2천원이 안됨.


1000 통분량에 2천원임. 여기에 미네랄 첨가한다면??


대충 염소 없에고 첨가하느라 900통만 나온다고 가정했을때(900밖에 안나올리가 없지만서도.)


900통당 시설비를 제외하고 순수 소모비용이 만원이 안됨 ㅋㅋㅋ


시설을 만들고 뭐하고 하는게 그럭저럭 들기는 하는데...


-_-;; 호갱님 문화가 너무 발달한건지...


커클랜드 시그니춰(코스트코 물) 2리터들이 6개에 2190원....


근데 다른 생수회사들 보면 동일한 양의 6개에 5~6천원.... -_-;; 3배 가까운 차이는 아니잖아.


같은 수돗물 팔아처먹으면서 저러면 안되지.  


아, 그리고 제주 삼다수는 개새끼들이라 먹으면 안됨.


일본 후쿠시마 사고때 물보내고 물 없다고 가격 올린 개쓰레기 매국노새끼들임.


ㅋㅋㅋ


삼다수 노답. 국내 기업 노답.

  

3만 200원 어치의 수입과자 등등.

Posted by youshi 먹거리 : 2015. 3. 29. 12:50







발포 비타민은 3500원이고 좌측 최하단의 x지 바르는 얼마더라?

바닐라 밀크 웨이퍼 스틱 하고 초콜렛 웨이퍼 스틱(박스)는 500원(할인가였나?)

토브레론 이건 웃기지도 않게 비쌋고.

퍼니 스트로우는 300원(개당)

나머진 기억이 잘 안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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