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개인적으로 가이아 이론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인류를 하나의 군체생물로 보고 있다.


개개가 별개인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이 연결은 생각보다 강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본다. 사력중 약력과 같은 느낌? 아니 약력 보다는 중력에 가깝다.)


무의식이라는 것이 있다고들 한다.


이건 이미 정설적으로 받아들여져서 그냥 모두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이 무의식이란게 정말 개인의 무의식일까?


필자는 인간의 뇌가 cpu hdd ram과 같은 역활만을 맡는다고 보지 않는다.


그러기엔 매우 비효율적이고 좋지 않다고 본다.


cpu hdd ram에 더해서 ran과 www(would wide web)아니 ran 보다는 wifi라고 봐야 겠다. 


무선 연결이니까.(유선과 무선의 차이란게 참 애매한거 같다. 어차피 둘다 전자를 매개로 연결되는 것도 같고 전자의 파장을 통해서 연결되는데... 유선과 무선이란 경계가 참.)


cpu(주연산매체) storage(주기억저장매체) ram(단기간저장매체&캐쉬) WirelessLAN(Wireless Local Area Network) 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무선랜이 연결된 주체 서버는 가이아 이론을 기준한 지구라는 서버라고 본다.


아카식 레코드=무의식은 바로 이런 가이아 서버의 클라우드서비스쯤 되는 것이다.


가이아에 접속해서 얻어낸 초월적인 정보가 무의식의 정보라고 보는 것이다.


필자가 보는 인류와 생물의 존재의의인 다양성도 이런 가이아와 아카식레코드(G&A) 이론(필자가 명명한 정의명이다.)을 기준해서 본다면 왜 그러한지 이해할 수 있다.


인류를 군체 생물로 본다는건 좀 이상한 비유고 다소 부적절하고 적당하지 않은 표현이지만 아직 마땅한 대체어를 찾지 못해서 일단 사용하겠다.


개개의 인류는 개인이라는 독립된 개체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필자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개개가 약하지만 링크되어 있고.(이 링크의 정도는 인류라는 종에 한정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다양성의 대상이 지구의 생물들이지 인류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서 지식과 인격을 공유하는 면이 있다고 본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도 사회적으로 본다면 분명 이들은 장애자다.


하지만 다양성 측면에서 보자면 이들은 하나의 가능성인 또 하나의 구성원이다.(심지어는 그냥 장애인들 조차도 다양성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복지가 발전하고 인류가 발전함에 따라서 장애인으로 밖에 규정할 수 없는 이들을 점차적으로 더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 자체가 다양성을 위해서라는 추측이다.)


또한 필요하기도 하다.(단순히 그런 과단함이 필요할 때에 쓰이기 위해서 필요할 수 도 있고. 그들이 해롭기에 기피해야한다는 인식을 유지하기 위한 항체지속효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


선도 악도 필요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필요한 것이지 필요 없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


필요에 의해서 존재하고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어가는 것이라고 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볼때 무의식이라는 알 수 없는(혹은 주의식에  반대적인 성향을 지닌 무의식) 것은 실상 개인의 의식의 나머지 부분만은 아닐 것이라는 추정이다.


도리어 그 부분이 개인의 의식보다 거대한 하나의 통합사념체에 연결로 생성되는 부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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