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본 소설 간단 리뷰 1

Posted by youshi 소설 : 2018. 10. 7. 11:00

(우수>준수>보통>불만>불가해//매우>상당히>약간)



파일: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표지.jpg

파일: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표지.jpg

파일: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표지.jpg

제목: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재미: 매우 우수(우수>준수>보통>불만>불가해//매우>상당히>약간)

설정: 매우 준수(자폭하는 설정 없으니까. 물론 열린 결말로 수습을 잘 못한 점을 따지자면 그냥 준수수준)

이야기: 약간 준수


장르소설계에 새로운 튜토리얼 바람을 몰아온 소설.

호~우재 하다라는 말을 만들어낸 소설.

주인공이 이기적이고 또라이적인 테마 붐을 이끔.

이지 노멀 하드의 난이도 차이가 무슨 천양지차로 수직상승하는 괴랄한 튜토리얼 시스템의 시발점.

마무리는 열린 결말이라 다소 아쉬움. 뭐 작가의 한계였나 보다라고 봄.

주인공이 싸가지 없고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쓰레기영에 비해서는 매우 정상인.

조금 이기적인 또라이 수준.(쓰레기영은 그냥 인간말종직전이고 애는 그래도 거기보단 한참 정상에 가까움. 물론 일반적으로 볼때 정상은 아님.)

푼수때기 신들의 메시지가 본격 퍼진 계기.


제목: 나홀로 상점창

재미: 약간 우수(후반에 말아먹어서 그렇지 총체적으로 보자면 우수. 용두사미)

설정: 매우보통(초반에는 매우 준수 이상이던게 용두사미로 폭망함)

이야기: 상당히 보통(용두사미로 초반에는 매우 준수)

작가가 난이도 조절을 실패해서 소설 전반의 설정이 폭파된 경우. 초반까지는 매우 좋았으나 좀비 3세대 부터 말도 안되는 밸런스로 가더니...

4세대에서 수습불가의 괴물을 만들어 냄. 4세대가 진게 말이 안된다 싶을 만큼 터무니 없고... 흔한 장르소설의 단점인 주인공 아니면 멸망 테크의 끝판왕(주인공도 수습이 힘들어 보임.)으로 치달아 소설을 말아먹은 케이스.

초중반까지는 매우 우수하고 재미 있으나 후반부에 아주 개똥을 싸서 독자들의 불만을 낳은 소설.

좀더 천천히 좀비를 강화했다면 아포칼립스 물에 한 획을 그었을 작품이나.

타 소설의 엔드 포인트에나 나올 사고하는 좀비가 3세대만에 등장해서 망한 소설.(3세대가 엔드 좀비면 그래도 아포칼립스 물이라고 했을 수 있는데...)

4세대는 그런 3세대를 초월해서 개사기 좀비라 그냥 폭망. 이능력자들의 시체를 처먹고 이능력을 고대로 쓰는게 인류멸망으로 처넣을 생각이었으면 나았는데...

엔딩은 인류 구원이니 ㅡㅡ;; 설정 미스로 말아먹힌 케이스.

초반이 최소 준수에서 우수였다면... 극후반은 불가해근처까지 가버리는 소설. 


천공기 2권

제목: 천공기

재미: 매우 준수

설정: 매우 준수

이야기: 상당히 준수

탁목조 작가의 조금 된 소설. 내가정 이후로 꽤 오래 탁목조 작가의 소설은 필자의 취향이 아니었는데. ER게이트 부터 한동안은 헌터물을 써서 여러가지 읽게됨.

동생이 형 찾아서 모험을 떠나는 형찾아 삼만리 비스무리하게 시작한다.

비교적 준수한 시련을 안고 시작. 중간 중간도 적당한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다가 먼치킨이 되는 탁목조 작가의 페이스를 쫓아간 소설.

ER 이후로 우주적인 규모로 넘어가길 즐기시는 듯.

헌터 물에 여기서 헌터는 천공기사라는 던전으로 넘어가는 기구의 사용자이다.

헌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


쥐뿔도 없는 회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목: 쥐뿔도 없는 회귀

재미: 상당히 준수(초반에 먹는 고구마 삼만개...)

설정: 약간 준수(자폭은 없었던 거 같으니...)

이야기: 상당히 준수

목마의 유명세를 처음 만든 물건. 다만 이후 언행이 불손하여 필자는 목마의 소설을 더 이상 보지 않는다.(독자 알기를 개똥 호구쯤으로 보는 듯. 개돼지 소비자 덕분에 나머지도 개돼지가 되버리는 헬조센)

제목 그대로 개털인 회귀자의 개고생 스토리다.

불쌍한 주인공이 여전히 불쌍하지만 개고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나중에는 쎄지는데 그래봐야 금방 또... 개고생도 이런 개고생이 없는 수준으로 하는데도 재능타령 소설.



리턴 서바이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목: 리턴 서바이벌

재미: 준수

설정: 준수

이야기: 준수

본지 좀 되서 기억이 안나는 -_-;;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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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에서 다중시공간우주까지.

Posted by youshi 소설 : 2015. 4. 2. 19:38


행성계 = 태양계와 같은 단위의 항성을 중심으로 한 일정수의 행성들이 모인 단위.

Sola system


행성군 = 행성계의 집합.




은하(은하계 galaxy


국부 은하군 최소 54개 이상의 은하로 구성된 집합.


은하단 수백에서 수천개의 은하로 구성된 집합.


초은하단


은하 장성

복합 초은하단

은하필라맨트


거대 퀘이샤군(원시 극대은하단/원시 복합 초은하단)









유니버스 - 우주, 하나의 시간, 하나의 차원 일방통행의 우주.


메타버스 - 초우주, 그냥 사이즈만 무지막지한 우주.


패러렐 월드 - 평행차원 


멀티버스 - 다중 차원 우주, 패러렐 월드를 포함 할 수 있는 우주.(존재하지 않을 수 도 있음.)


제노버스 - 다중 시간 우주, 패러렐 월드를 포함한 우주.(반드시 존재함.) 타임패러독스를 패러렐 월드로 분기함으로서 해결.


옴니버스(멀티 제노버스) - 다중 차원시간 우주, 멀티 제노버스라고도 한다.




<이하 주관 적인 것>

제노버스와 같은 다중 시간 우주에 대해서 생각 해본 것.


일단 인과가 바뀔 수 있다. 페이트 스테이나이츠/페이트 제로 등에서 나오는 랜서의 게 볼그(게이 볼그)와 같은 인과율 왜곡 무구의 방식을 허가하는 우주.

유니버스에선 그딴거 없다 닥치고 인과는 시간을 따라라! 유니버스에서 이러면... 우주 이탈 방출된다.

아니 방출이 먼전지 애초에 불가능인지는 불확실.


옴니버스야 기본적으로 제노버스를 포함하는 골때리는 우주이기에...


3차원과 멀티/제노버스를 연관시켜 이해를 돕자면,

멀티버스는 x축 정도로 설명 할 수 있다.

제노버스의 y축 정도로 설명할 수 있는데 공간과 시간을 별개의 개념으로 보았을 때이고 실제로는 시간과 공간은 그 안의 존재에게 별개라고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z축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 존재 그 자체인가? 인식인가? 의지인가? 


유니버스가 하나의 선이라면,(x축이겠지.)


패러렐은 그와 평행하는 선이고,(평행 x축이겠지)


멀티버스는 교차하는 선이다.(y축이겠군.)


제노버스는 거기서 또 다른 선으로 올라감과 내려감을 만들어준 선이다.(z축이지)


이 정도가 그럭저럭 이해하기 쉬운 유니버스~옴니버스의 관계도이다.


다중 차원우주와 다중 시간우주는 y축과 z축 만큼 다른 하나의 축을 가진 세계이다.


얼핏 생각하기에 다중 차원보다 다중 시간이 더 큰거 아닌가라는 착각도 쉬운데.


애초 개념이 다른 축을 가지고 그냥 가따 붙여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쉬운 다중 시간축을 크게 보기 쉽다.


시간은 무한 개념으로 풀이할때 우리가 있는 일상차원을 기준하고 그냥 그걸 무한 복붙만 해도 상상초월로 커지지만.


다중차원의 개념은 겨우 미국 코믹스의 멀티버스 수준의 이해 밖에는 못한다.


우리와 다른 고체생물, 우리와 다른 기체 생물, 궁극 적으로 불가해 상태의 존재들이 포함한 개념적인 멀티 버스는 ....


제노버스 이상으로 사기다.


개인적으로는 멀티/제노버스를 별개로 보기 보다는 그냥 복합적인 옴니버스(다중 차원 다중 시간 우주)로 보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디폴티드 멀티버스

그야말로 무수한 가능성과 법칙을 함유한 오리지널 멀티버스. a우주와 b우주는 교차 자체를 할 수 도 없는 경우의 수도 포함한 궁극적인 멀티버스.


유니버스형 멀티버스(패러렐 멀티버스)

하나의 우주가 가질 수 있는 분기의 우주. 물론 무한대라고 봐도 되는 가짓수는 맞다. 하지만 시작점이 같다는 점에서 멀티버스와 구분된다.

무수한 패러렐 월드를 가진 패러렐 멀티버스라고 할 수 도 있다.





제노버스 - 다중 시간 우주, 패러렐 월드를 포함한 우주.(반드시 존재함.) 타임패러독스를 패러렐 월드로 분기함으로서 해결.


옴니버스(멀티 제노버스) - 다중 차원시간 우주, 멀티 제노버스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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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링 게임 - after Monster

Posted by youshi 소설 : 2014. 3. 23. 06:06

AM 1년 세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BM 5년에 게이머가 사회 이슈로 등장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게이머들의 등장은 새로운 세력의 등장 정도로 구 세력과 대립하기도 하고 야합하기도 하는 그저 새로운 형태의 그럭저럭의 특이한 무력, 이능일 뿐이었다.

게이머에 의한 범죄 때문에 새로운 법이 등장하기도 하였고.

새로운 국가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수 많은 일반 게이머와 달리.

999 아이즈를 만들어낸 아티팩트 메이커는 전면에 나서기 보다 어둠 속에서 세상을 좌지우지 하고 있었다.

극동의 반도국가를 하나의 국가로 통일하는 한편 기존의 정치세력의 일소, 법체제의 강압적인 정리.

초국가적인 집단의 등장. 

SU- Sper Union은 기존의 국가 권력을 인정하지 않는다. 

경제 성장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금본위제하의 SUOC(SuperUnionOneCoin)를 두고, 신용장인 SUTC(SuperUnionTowCoin) 또한 두었다. 

지속적인 가치 하락이 있는 증자주식형 화폐라는 특이한 명제하에 등장했는데.

이 화패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매도 대상이다.

바로 현대의 일반 화폐와 동일한 타입으로 경제 급성장시에 대체하기 위한 차선적 화폐이다.

페이가 아닌 코인인 이유는 황당하게도 특수 제질의 동전이기 때문이다.

시대를 역전하는 지폐가 아닌 금속화폐.

다들 비웃었지만 화폐의 재질을 알게되고는 황당함을 금치 못한다.

레일건등에 실어서 쏘아낸다면 마법적 효과를 가지는 마법 강화 금속.

그 자체로 높은 가치를 가지는 금속질의 동전은 1OC당 만달러에 가까운 가치를 지니다. 안정화 된게 150달러선.

이를 통해서 엄청난 경제력을 가지게 되고.

경제력과 국방력 모두를 가진 이상 SU의 건국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

어느나라도 부정하지 못하며 어느나라도 도전할 수 없는 절대적인 무력과 자본력을 가진 신생 초강국 SU의 등장.


북미에서는 AM직후 한 소녀에 의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구해졌다.

원더걸, 수퍼걸, 더 호프등등 그녀에 대한 수식어는 참으로 많다.

불, 물, 바람, 땅, 빛, 번개 등등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일반적인 병기로는 거의 타격할 수 없는 몬스터들을 처리하는 소녀.

거기다 외모는 아름답기로 유명할 정도 북미의 사람들은 수퍼히어로로서 그녀를 칭송하길 주저 하지 않는다..


유럽에서는 BM 이후로 나타난 성녀에 의해서 많은 이들이 성기사단으로 성전사단으로서 인류를 수호한다.

그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성물과 성수는 몬스터를 타격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성모 마리아 이상의 성인으로 추양하기까지 한다.


남미의 수퍼 히어로 사무라이맨은 주로 도검을 사용하지만 다양한 무구를 가지고 몬스터들을 처리한다.

단독으로 수백의 몬스터를 처리하기도 하며 거대하여 도저히 핵으로도 처리 못할 괴수를 처리하기까지 하는 그의 압도적인 무력은 개세적.



아프리카에서는 엄청난 주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몬스터를 학살하고 다니는 남자가 유명하다. 그의 이름도 출생성분도 불명. 오직 그의 최초 등장 위치가 중아프리카라는 정도가 전부이다.


중동에서는 한 여성이 기적의 현신으로 불리우며 막대한 몬스터 군단을 단독으로 처리하기까지 하는데. 정령군단을 이끌고 중앙아시아를 수호하기에 이른다.

 


호주에서는 한 여성이 원더우먼, 수퍼우먼 등의 별명을 가지고 몬스터를 처리하여 희망으로 떠올랐다.

총화기와 고폭약 미사일을 비롯한 중화력 현대병기로도 어쩔 수 없는 몬스터들을 맨몸으로 박살내며 오스트렐리아 대륙을 수호하는 수퍼히어로.


극동아시아에서는 SU가 나섰다. 다양한 마법금속으로 만들어진 무구를 사용하여 그들이 개입한 곳에서는 피해율이 없는 수준.

일본의 경우 정부에서는 거부했으나 국민들이 나서서 SU에 가입하고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서 전범 말살이 시작되었다.

SU의 행보는 파격적었듯이 전범말살에도 파격적으로 전범으로 인해서 태어날 수 잇었던 이들까지 죽여버리는 말살정책으로 원성을 사기도 한다.

여러가지 잡음이 많지만 극동아시아에서 SU의 영역내에는 가장 자유롭게 사람들이 활보할 수 있었다.

강력한 몬스터도 많은 수의 몬스터도 모두 가장 확실하게 처리되는 지역이 바로 극동아시아.


남극에는 애초에 사람도 얼마 없어서 피해 추산이 안되었다.

그러나 그 남극에도 한명의 히어로가 있었으니.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AM 1년 게이머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몬스터에 시달리고 있는 인류는 진화와 멸망의 갈림길에 놓였다.


SU의 최고 의결기관에는 8인회라는 것이 있다.

여덟 명의 최고 의원 혹자는 팔걸집이라고도 부르는 이들.

 

SU는 AM2년에 전 세계를 향해 공표하길 하나의 인류국가로서 SU라고 한다.

바로 나머지 모든 국가를 SU에 지방국으로 하겠다는 의지표명이다.

극서유라시아의 성녀가 이를 지지하며 유럽 모든 국가에 SU 가입을 추천.

북 미에서는 원더걸이, 남미에서는 사무라이맨이, 중앙 유라시아에서는 정령여왕이 각기 대륙을 대표하는 최강의 히어로들이 이 SU의 안을 지지하자 인류는 술렁이게 된다.

특히나 북미의 성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종교적인 존재로서 숭배되기 까지하고 있는 지라 유럽의 경우에는 가장 빠르게 SU에 가입하게 된다.

중앙유라시아의 경우 그 다음으로 모든 국가가 가입하게 되는데. 실상 동유라시아는 SU의 터전이고, 서유라시아가 성녀덕에 빠르게 넘어가자 중간에 낀 중앙유라시아는 선택의 폭 따위가 없었다. 거기다 가입을 거부할 경우 정령여왕이 더 이상 몬스터를 막아주지 않겠다고 까지 해버린다.

유라시아 대륙은 AM2년 해가 지나기 전에 SU로 통합국가가 되어 버린다.

아프리카의 경우 딱히 이렇다할 절대국가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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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병 오시리스 감상평.

Posted by youshi 소설 : 2012. 8. 5. 19:09



요 판타지는 일단 배경이 고대 문명이 있고 거기서 발굴하는 방법으로 거신병을 얻는다. 

큐브라는 네모난(?) 것이 심장이고 몸체는 금속은 아닌데(녹이 슬지 않는 다는 이야기가 작중에 있음.) 단단한 재질의 물질로 이뤄진 거대 기동병기다.

거신병의 이름을 알게 되면 더 강력한 힘을 쓸 수 있고(잠재능력? 감춰진 힘?) 초록, 노랑, 주황, 빨강 순으로 강하다.

물론 나중에 가서 초록이 실제로는 주황급이라는게 나오고. 초록 주제에 빨강도 처발르는 녀석도 나온다.

거신병을 연구해서 만들어진 갑옷은 사람의 영혼을 큐브로 사용하여 만들어졌지만 거신병 노랑 보다도 후잡하다.

거신병들 안에는 다양한 존재들의 영혼이 봉인 되어 있는데 이것이 거신병의 진정한 동력원이란다.

실질적인 강함의 순위는 예외기>빨강기>초록기>주황기>노랑기 순이다.


거기에 마나포라는 무기와 마법 오라가 등장하는데.

마법은 거신병에 그닥 통하지 않고(항마법 방어 체계. 묵향의 타이탄 이후로 참 자주 본다.) 오라가 좀 통하는 편인데 이것도 주황급 이상에는 그닥인듯.


주인공은 기대주로서 특별히 가운데서 뽑은 큐브를 가지고 거신병을 소환했는데 초록색의 깃털 달린 놈이 나왔고 북부(?)의 작업장에 보내진다.

이후 동료들을 만나고 살아 남기 위해서 유적으로 도망친다. 유적에서 초록색 거신병의 진정한 힘을 얻고 스토리가 본격 물살을 탄다.

조금 시간이 흘러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군부에 투신하는(유적에 도망치기 전에 사실상의 군부 그 자체인 대장군에게 쫓긴다.) 모습을 보이고.

군부에 투신하여 영웅으로서 북부 전선을 지키며 활약하게 된다.

와중에 초록 거신병 소환했다고 차불고 가버린 옛연인도 다시 만나고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2년의 시간을 벌었을때 공국으로 돌아가 진짜 히로인 공주와 재회.

공주를 살리려다 죽어서 업그레이드 테크를 타버린다.

다시 음모(?)를 꾸민 주인공은 대장군을 쫓아버리려고 군부를 움직이고 동료들을 동원해 수도를 공략한다.

공략에 성공하여 대장군은 쫓겨나고 어서 이상한거 줏어 먹게된 주인공.

도망가던 대장군은 주인공의 라이벌과 쫄따구에 다굴 맞고 죽고. 주인공은 신성 국가와 싸우게 된다.

신성 국가와의 전쟁은 초기 팽팽했으나... 전함 띠우더니 그냥 학살 뿅뿅....

마지막으로 라이벌과 삼일 밤낮으로 싸우고..(사실 일반적인 거신병은 3일 은 커녕 1시간 싸우면 파일럿이 뻣어버린다.)

이겨서 대장군으로 부리게 된다...



위기가 있긴 한데 먼치킨...

어쨋든 석세스....


결론은 예외기를 제외하고는 마나포로 대동단결...엉?


전 6권 완결. 흥미로 볼 만은 한 수준이다.

나름의 복선도 재미 있고 국가를 지키겠다며 날뛰는 애들이 좀 많이 나온다.

대장군의 끝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나쁘지 않은 스토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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