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친환경성


1. 사방팔방 뿜뿜하는 내연기관 대비 발전소와 생산시설에서의 오염만을 관리하면 되는 친환경성이 명실공의 최고의 부분.

사실상 전기차의 모든 친환경성은 여기에 기인한다고 봄. 반월공단이 시화호 오염시킨데 반해서 대기업의 공단이 호나 강을 초토화시킨 예제는 적음.

고로 모아서 관리하는 쪽이 더 환경관리가 유리함. 오염총량에 차이가 없다? 같은 량을 동등하게 관리한다는 전재하에는 그러한데.

시화호를 봐선 절대로 아님. 실제 소기업들이 밀집한 공단이 더 오염물질 불법 무단 방출이 잦음. 

자동차를 소기업으로 대입하면 발전소와 생산시설은 대기업이 됨. 고로 환경관리가 더 쉬움. 


2.기저전력 사용으로 인한 친환경성

일반적으로 전력 사용량은 주간에 많고 저녁에 적은 편이다. 하지만 발전소 특히 원자력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24시간 일정한 발전량을 지닌다.(발전종료를 해도 20년간 냉각에 들어가는게 원전이니...)

남는 전력을 저녁에 전기차들이 충전하고 낮에 사용한다면 이 또한 하나의 전력 관리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


이 두가지가 가장 사실에 가까운 부분이다. 나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적어도 이 두가지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1번에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지능지수가 모자라거나 지만 잘난줄 아는 머저리거나 양자택일일 만큼 명약관화한 것이다.)


전기차의 비친환경성


1.배터리 만드는데 들어가는 희토류 등등의 재료와 배터리 생산공정 자체가 자아내는 환경오염. 배터리 폐기시의(사용연한이 다된) 환경오염.

말이 필요 없는 비친환경성. 논란의 여지가 없다. 개선을 해도 어쩔 수 가 없다. 채산성을 포기한 생산이란 존재할 수 없기에.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배터리이다. 근데 이 배터리 생산이 상상이상으로 오염물질을 낳는다. 

구식 구리판 배터리는 전기차에 쓸 수 가 없다.(전력충전량 대비 무게가 너무 나감)

고로 전기차=리튬이온베터리는 어쩔 수 가 없다. 연비가 달라지기 때문.


개인적으로는 일단 가솔린/디젤 내연기관 차량은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도심지 공기가 더러운게 누구 때문인가?

다른 것들의 비중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내연기관의 오염량이 높다.(절대적은 아니고 공단의 바람이 도심지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문데 차는 아무대나 다있으니..)

바로 그 점 때문에라도 전기차로 넘어가야 하는 것이다.

다만 발전시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에너지 개발이 더욱 빨라져야 한다는게 아쉬운점.

(상온 핵융합로만 만들어 져도 이 논란은 개소리가 될 것이다.)

기저전력 사용은 필자는 생각 못했던 점인데. 개개의 차량이 일종의 전력저장소가 되는 셈이다.

(물론 그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고 여러가지 단점이 존재하는 한정제한형 저장소이지만.)


배터리 기술의 친환경적발전이 이뤄진다면 전기차는 더더욱 좋은차가 되는 것이다.(기존 내연기관도 방법만 조금 바꾸면 오염물질량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일 수 있다. 산소탱크 달고 다니면서 연료와 산소만으로 이뤄진 완전연소를 시키는 것이다. 이러면 기존의 NOx 문제는 없어지기 때문. 녹스 때문에 EGR이라는 장치와 DPf, 요소수가 생겨났으니. 심지어는 촉매장치 또한 녹스의 영향이 크다. 근데 산소탱크는 안전적 측면에서도 위험하며, 비용적으로도, 연비쪽으로도 모두 단점이 크기에 쉽사리 사용치 못한다. egr 장치로 인한 연소성 저하가 사라지면 완전연소를 내연기관에서도 이룰 수 있고 녹스 걱정이 없는 만큼 그냥 연소만 잘되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