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감? 공허감? 이게 안사라진다.
단걸 먹으면 일시적이나마 잊어버려 지는데.
조금 지나면 다시 느껴진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고.
배고플때의 느낌과 비슷하다.
근데 배고픈건 아니다.
밥먹고 30분도 안되서 느껴질때도 있으니까.
위장이 말하는 건 뭔가가 있는건데.
그게 뭔질 모르겠다.
끄응. 답을 알 수 없는건 참 골치 아프고 괴로운 일이다.
확실한건 뭔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거란거다.
뭔가 속았을때의 위장반응이 아니라 뭐가 모잘라서 일어나는 반응이다.